초지능의 위협에 대한 통제와 대비는 가능한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공지능이 각종 매체에서 언급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래로 인공지능의 개발이 낙관적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과 인공지능이 디스토피아를 불러올 것이라는 비관적 입장의 주장이 지속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 대립의 주요한 논점은 고도로 발달된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을 줄 것인지의 여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논의 주제를 인공지능의 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것으로 확장한다면, 낙관적 미래를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므로 초지능에 대한 대비가 필요 없을 것이라는 논리를, 그 반대의 입장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비관적 입장을 취하여 고도로 발달된 인공지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참고 자료

Nick Bostrom(조성진 옮김), 슈퍼인텔리전스 : 경로, 위험, 전략
이상헌.(2018).우리는 왜 인공지능에 대한 통제를 고민해야 하는가?.철학연구,(),26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