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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상현실 에쎄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VR의 기술 및 활용분야
Ⅱ. 의사들의 역량 강화: 수술 시물레이션
Ⅲ. 환자들의 질병 치료: PTSD과 뇌졸중
1.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치료
2. 뇌졸중 재활치료
Ⅳ. 의료 VR 도입의 한계점과 문제점
Ⅴ. 의료 VR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본문내용
Ⅰ. VR 소개 및 활용분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가상의 인위적 환경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컴퓨터 그래픽스기술과 모델링 기술을 이용하여 현실 세계의 특정 환경을 유사하게 구현한다(편석준, 2017:7). VR 사용자는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오감을 직접 사용하여 가상의 공간을 체험한다. VR 기술사용은 장소의 제약과 비용의 제한이 없어 시스템만 구현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VR 기술은 직접 실습하기 어려운 비행 시뮬레이션, 군사 시뮬레이션, 경찰 교육 시뮬레이션 그리고 의료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분야 중 의료분야에서의 VR 기술적용방법과 장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불어 의사와 환자에 끼칠 수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며 최종적으로 바람직한 의료분야 VR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Ⅱ. 의사들의 역량 강화: 수술 시뮬레이션
현 의사들의 해부실습은 주로 카데바(인간 시체)나 인간과 신체 구조가 유사한 동물해부를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시신 기증자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카데바 실습은 많은 제약이 있다. ‘2005년도 시신 기증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사망해 시신을 기증한 사람은 모두 13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가 85명으로 65%를 차지한 반면 강원은 1명, 대구나 경북은 2명에 불과했다(엄상현, 2006:28~30). 지방 의과대학은 상대적으로 실습용 시신이 부족한 실정이다. 수요와 공급의 문제뿐만 아니라 실습 후 처리문제, 보관문제, 윤리적 문제가 있다. 윤리적 문제 때문에 많은 의사가 실습 전에 시신에 대해 묵념을 하고 실습에 임하며, 기증자에 대한 추모제를 지낸다.
동물해부 또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18년 4월 24일 광화문에서 전국동물연합연대가 동물실험 반대 시위를 했다. 동물연합연대는 동물해부가 생명윤리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강병훈 외, 2016, 「3D가상 현실방식을 사용한 수술교육시스템의 연구」,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17-4,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김슬기·석혜정, 2015,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공포증 치료의 국내외 동향 분석」,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제41호,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김중휘, 2005,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 및 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대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엄상현, 2006. 04. 11., 「시신기증자 죽어서도 열받네!」, http://weekly.donga.com/
List/3/all/11/78735/1(2018. 11. 23.).
이동은, 2016.03.08., 「게임처럼 즐기는 가상현실, 재활치료에도 효과」,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9693(2018. 11. 23).
최운섭, 2016. 07. 09., 「의료분야의 VR 활용 (1)PTSD 치료」,
http://www.yoonsupchoi.com/2016/07/09/vr-for-ptsd/(2018. 11. 23.).
편석준 외 3명, 2017, 『가상현실: 미래는 바로 우리 눈 앞에 있다.』, 미래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