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이해] 신 고유가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목차

유가상승 원인
-국제적
-국내적 원인
유가상승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기업별 대처 상황

본문내용

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제3차 오일쇼크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다. 오늘자 프레시안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30센트(0.7%) 상승한 41.38달러를 기록해 지난 83년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였던 40.92달러를 전날 41.08 달러로 넘어선 뒤 하룻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한다. 고유가에따라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원유가 상승하면 수입규모가 늘어나는 대신 생산원가 상승으로 수출경쟁력은 떨어진다. 자연히 무역수지는 악화하고 국내 경제는 무역적자의 악몽을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현재의 고유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우리경제는 생산능력이 감소해 실업이 증가하는 동시에 물가상승이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이제 막 얼어붙은 경기가 호조를 보이기 시작한 상황에서 우리기업들의 취약한 재무 상태와 수익성을 감안할 때 저 성장 기조는 자칫 금융 불안을 심화시키고 금융과 실물의 악순환을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근래의 유가상승의 원인과 그로 인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정책적인 방향을 짚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삼성 현대 엘지 경제연구소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