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지역사회간호학 건강형평성 정책 보고서

소개글

"[A+]지역사회간호학 건강형평성 정책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및 연구의 필요성

Ⅱ. 본론
1. 정책 내용
2. 장단점
3. 개선안

Ⅲ. 결론
1. 내용 요약 및 의견

본문내용

주제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정한 것은 지역사회간호학 실습 시 경험했던 일들의 영향이 컸다. 이번 학기 보건진료소 실습을 하던 중 전담공무원 선생님을 대신하여 방문간호를 나간 적이 있다. 보건진료소가 있기는 해도 안쪽마을의 경우, 보건진료소까지 적어도 20~30분이 걸리는 거리라 거동이 편치 못한 분들은 오지 못하시고, 또 이동이 괜찮으시더라도 긴 시간 걷는 것을 원치 않아 몸이 아파도 참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의료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건강에 있어서 접근성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방문간호보다는 병원에 가는 것이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임은 분명하다. 즉, 의료기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이동수단이 적절치 않은 상태라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고, 이번 과제를 통해 최근 정책 중 재택의료 정책이 어떻게 마련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건강형평성’를 배우면서 해당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이 바로 노인 계층이었다. 노인은 다른 인구집단에 비해 신체 노화로 인한 다양한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주의 깊은 관리를 요하는 계층에 속한다. 많은 건강문제를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잦은 병원 방문이 어려우며, 그로 인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노인 집단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노인 대상자들의 돌봄 요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65세 이상)에 따르면, 건강이 유지된다는 조건 하에 희망 거주형태는 ‘현재 집에서 계속 산다’가 83.8%로 매우 높은 비중을 보였다.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2023).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침」https://www.mohw.go.kr/react/jb/sjb0406vw.jsp?PAR_MENU_ID=03&MENU_ID=030406&page=1&CONT_SEQ=376549&SEARCHKEY=TITLE&SEARCHVALUE=%EC%9E%A5%EA%B8%B0%EC%9A%94%EC%96%91
보건복지부(2023). 「28개 의료기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본격 출발」 보도자료.
연미선, “거동 불편해 병원가기 어렵다면… ‘재택의료센터’를 아시나요?”, 2023.05.16. 시사위크(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847)
김홍진, “의사·제도·비용... "재택의료 넘어야 할 산 많아", 2022.09.21.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