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음악회 강상문-장형준과 Ensemble TIMF의 실내피아노 협주곡 연주회
- 최초 등록일
- 2004.06.2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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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형준과 Ensemble TIMF의
실내피아노 협주곡 연주회』라는 음악회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Kang yul IH 의 『Rainy Day for Piano and Chamber Orchestra』
2. Leos Janacek 의 『Concerto for Piano, two Violins, Viola, Clarinet, Horn and Bassoon』
Ⅰ. Moderato
Ⅱ. Piu Mosso
Ⅲ. Con moto
Ⅳ. Allegro
3. Edvard Grieg 의 『Chamber Concerto for Piano and String Orchestra』
Ⅰ. Allegro agitato
Ⅱ. Andante molto tranquillo
Ⅲ. Allegro
본문내용
바이올린과 첼로 줄을 손가락으로 뜯어 연주하는 피치카토 주법의 선율과 플룻의 선율이, 피아노의 고음 선율과 주고받기를 수차례 반복한다. 그리고 피아노와 현악기가 서로 빠르게 주고받으며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마치 어두운 곳에 있는 계단을 차츰차츰 한 층씩 밟아가는 듯한, 스릴 있고 공포스러운 느낌이다.
게임 종류인 슈퍼마리오에서, 마리오가 공주를 구출해내러 가는 그 긴장된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그 장면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면 적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긴장과 이완을 되풀이 하고, 잔잔하면서도 때론 웅장하고 스산한 기분이 드는 조심스러운 느낌이 드는 곡이다. 또한 한편으로는 우울한 느낌도 들며, 잔잔한 선율이 이어져서 매우 서정적인 분위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