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살리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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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학기에 토목공학과에서 자치행정학과로 전과한 학생이다. 사실 처음에는 행정학과로 전과를 하려고 하였으나 자리가 없어서 자치행정학과로 오게 되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자치행정학과에 오기를 정말 잘 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토목공학과에서 행정학과로 전과를 하게 된 이유는 적성이 맞지 않아서이기도 했지만 주된 이유는 우리나라가 살아갈 나갈 길은 제대로 된 행정이 정착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행정을 배워보고 싶어서였다. 내가 행정을 제대로 해야만 나라가 바로 있다고 생각한 동기는 행정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 나라가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행정학과로 가려고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생각했던 시스템의 핵심은 지방자치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어서 내가 자치행정학과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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