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분석과기본법 ) 현대 무용가 한명 선정해서 찾아보고 그에 관한 철학과 그에 대해 서술하고 그의 작품을 찾아보고 작품 중 1개를 선정해서 감상하고 소감 적기
- 최초 등록일
- 2023.09.18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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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무용가 최상철은 1963년 군산 출생이다. 한양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내적 성찰을 심화시키며 예술학 석사와 철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학 입학 후 스승의 무용단인 김복희, 김화숙 현대무용단(1983~89)에서 활동했고, 1990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여 유학길에 올랐다. 사라 피어슨, 더글러스 던 등으로부터 현대무용의 새로운 메서드를 익히며 매료당한 춤 분야는 접촉 즉흥(Contact Improvisation)이다. 이는 멀티미디어와 인간의 몸을 매개로 하여, 미디어 아트와 춤을 연결하려는 노력이다. 당시 뉴욕의 문화적 현상을 자연스럽게 수용한 셈이다.
최상철은 미국에서 무용수, 안무가,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귀국한 후에는 음악,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공동 작업을 하면서 예술 간 소통과 어울림을 주도했다. 이때 유학 시절에 체득한 ‘접촉을 통한 즉흥’ 분야는 최상철의 안무 세계를 지배하는 기반이다. 2001년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임프로비제이션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으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현대무용가 최상철 인물탐구] 접촉과 즉흥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성찰, 장석용, 글로벌이코노믹, 20150121
몸을 통해 춤의 근원에 닿고 싶은 안무가 최상철, 천수림, 톱클래스, 2013(11월호)
[공연리뷰] 한국현대무용의 새 전형 보여준 유쾌한 상상...최상철 안무의 '혼돈(Chaos)', 장석용, 글로벌이코노믹, 20171229
극변하는 우리의 오늘에서 출발...최상철현대무용단 신작 '혼돈' 14~15일 공연, 양승희, NEWSCULTURE, 20180920
한국적이면서도 원초적 보편성의 울림 - 최상철무용단의 <혼돈>, 김호연, DancePost.Korea, 2018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