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아주 위험한 과학책(랜들 먼로)
- 최초 등록일
- 2023.08.23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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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작가 랜들 먼로의 신간 <아주 위험한 과학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과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과학적’이라는 의미
3. 졸라맨의 활약
4. 그네를 흔들어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높이
5. 취한 사람의 피를 마셔서 취할 수 있을까
6. 절대온도 0도인 커다란 물체 옆에 있으면 위험할까
7. 태양계가 목성까지 수프로 채워져 있다면
8. 10억 층 건물을 짓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9. 새총으로 비행기를 날린다면
10. 한 사람이 구름 하나를 통째로 먹을 수 있나
11. 나가며
본문내용
출간된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거의 하나의 장르에 이르게 된 『위험한 과학책』 시리즈의 결정판인 『아주 위험한 과학책』이 최근 출간됐다. 『위험한 과학책』 다음은 『더 위험한 과학책』이었고, 이번에는 『아주 위험한 과학책』이다.
신간 『아주 위험한 과학책』도 역시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세계 곳곳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런데 점점 더 위험해진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더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과 답변이라는 뜻일까? 그 정도는 가늠하는 것은 독자 각자의 역할인데, 이번의 『아주 위험한 과학책』를 규정하는 형용사들, 예를 들면 ‘엉뚱한’, ‘기상천외한’, ‘호기심 가득한’ 등등의 단어와 함께 ‘과학적’이라는 형용사를 함께 이끌고 다니는 것은 전작과 마찬가지다.
위의 세 책들이 공유하는 원제는 ‘만일 ~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뜻의 ‘what if?’다. 차례만 훑어보아도 바로 느낌이 오지만 제목에 걸맞게 온갖 이상한 ‘~한다면’이 등장한다. 60여 개의 질문과 답으로 구성된 『아주 위험한 과학책』은 ‘과학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준다. 이 책은 ‘무엇이든 도와드립니다’의 랜들 먼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랜들 먼로에게 날아드는 질문들은 점점 위험하고 엉뚱해지고 있지만, 어떠한 질문에도 가장 과학적인 답변을 찾아내는 그의 집요함 역시 만만치 않다. 특유의 유머는 말할 것도 없고, 때로는 ‘팩트 폭력’으로, 때로는 무슨 질문이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포용력으로, 이번에도 그는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일상에서 늘 우리와 함께 하고 있고, 편하게 접근해 볼 수 있어서 중고등학생들에게도 조금 더 즐겁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