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경주)
- 최초 등록일
- 2023.08.21
- 최종 저작일
- 2023.08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답사 순서
첫째날 : ① 대릉원 → ② 첨성대 → ③ 계림 → ④ 포석로거리(황리단길)구경 → ⑤ 동궁과 월지(안압지)
둘째날 : ① 불국사 → ② 석굴암 → ③ 국립경주박물관
내 용
Ⅰ. 서론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다녀온 곳을 꼽아보라고 하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장소가 “경주”이다. 나 또한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다녀왔지만, 이상하리만큼 수학여행 속 경주에 대한 기억은 희미하다. 버스 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언덕, 새벽에 억지로 기상해서 해도 뜨기 전에 단체로 토함산 등산을 했고 석굴암을 본 것 정도가 수학여행의 “경주”에 대한 기억이다.
도시 자체에 대한 추억보다는 오히려 이동하는 도중 버스에서 친구들과 게임하고 장난쳤던 일, 숙소에서 선생님들 몰래 방마다 돌아다니며 베게 싸움을 걸고 놀다가 걸려서 복도에서 벌을 섰던 일 들이 더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래서 이번 답사를 계기로 경주를 다시, 제대로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답사는 주말 1박2일로 진행하였다. 하루 안에 다 둘러보기에는 가보고 싶은 유적지가 너무 많았지만, 물리적 이동거리나 동선, 스케줄 등을 고려했을 때 1박2일이 가장 적절했다. 여행안내책자와 경주 답사기를 읽으면서 가볼만한 곳과 가보고 싶은 곳을 골라 적절한 이동 루트부터 짰다.
경주는 거대한 유적도시로 여러 권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경주시내권에 우리에게 익숙한 첨성대와 대릉원, 경주박물관 등의 볼거리가 모여 있었고,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는 불국사권, 새로 관광지로 개발된 경주월드가 있는 보문관광단지권,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을 볼 수 있는 동해권으로 나눌 수 있다.
물리적 이동시간과 보는 시간 등을 고려하여 동해권은 이번 답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경주월드도 가보고 싶었지만 이번 답사의 목적에 놀이공원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대신 보문관광단지에 숙소를 두고..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