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병신과 머저리

소개글

재밌는 리폿- 이건 비평이라기 보다, 작품을 분석하는데, 중점을 더 둔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병신과 머저리」분석
1)중층적 틀 파악
2)각 층위 인물들 관계

3. 나가는 말

본문내용

1)중층적 틀 파악
·외과 의사인 '나'의 형은 한 소녀의 수술을 실패하여 죽인 후, 병원 일을 끊고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나'는 형의 소설의 진도가 나가지 않자 그림을 그리지 못함.
·한 때 사랑했던 여인인 혜인이 청첩장을 들고 찾아옴.
·그날 밤에 아주머니와 혜인의 이야기를 한 후 '나'는 다시 형의 소설을 들춰보지만 역시 변화가 없음.
·소설의 시작은 <나>가 어릴 때 어느 겨울 노루사냥에 몰이꾼으로 따가서 겪을 이야기임.
·'나'는 형의 소설이 자신이 혜인과 헤어진 후 그리기 시작한 얼굴과 관계있다는 생각을 함.
·소설이 시작되기 전날 낮에 형은 화실로 찾아와 '나'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함.
그날 저녁 술을 사겠다는 형을 따라나선 '나'는 형이 거지 소녀의 손을 밟는 것을 보고 놀람.
·소설 내용은 <나>가 있는 군대의 이등 중사인 오관모와 당시의 신병인 김일병의 이야기임.
·신병들을 계간하는 오관모는 김일별이 거부하자 두들겨 팸
·우연히 <나>는 관모가 김일병을 때리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도 관모의 매질에 흥분함.
·한국전쟁이 터진 후 패잔병이 된 <나>는 관모와 팔을 다친 김일벼와 남게 됨.
·관모는 전쟁터에서 모은 식량들을 마지막으로 매고 올아오던 날 첫눈 오는 날 김일병을 죽일 것이라고 함.
·관모는 그들이 함께 한 첫날 <나>에게 거부당하자 김일병을 계간함. 김일병을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하기 얼마 전부터 김일병에게 냄새가 난다면 가지 않았음.
·첫눈이 내리는 장면에서 소설을 멈추고 그 때부터 '나'는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됨 ·결국 '나'는 형의 소설에 김일병의 살해범을 <나>로 만들고 난 다음 날 그림을 조금 그리게 됨.
·그날 형은 혜인이 결혼식에 가는 길에 '나'에게 들려 화폭에 구멍을 내고 혜인의 편지를 전해주고 감.

참고 자료

『현대소설의 다성담론 시학』, 국학자료원, 김병로 저,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