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철학] 스콜라철학의 기본 개념(선험적, 실체와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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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험적
*실체와 우유

본문내용

선험적
n.1
사유 대상 영역을 넘어서는 사유 내용들을 스콜라 철학에서는 선험적인 것이라 불렀다. 모든 존재자에 필연적으로 해당되는 규정들은 선험적이다. 일자, 진리, 선 세 가지가 부각된다. 번주적인, 특히 시공적 실현방식에 한정되어 있지 않은 그런 사유내용이나 존재 내용도 선험적이라 부른다. 선험적이란 개념은 선험적 관계라는 개념으로 변형되어 있다.

n.2
선험적 인식의 정의를 통한 선험적이란 칸트식이다. 그 선험적인 것이 한 범주 속에 있는 각성적 다양성의 일치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현상에 지나지 않는 그러한 경험의 대상을 통해 성립되는 한에서, 그리고 근본적으로 고찰된 어떤 것으로 마주 서 있는 한에서만 스콜라 철학적 개념과 가깝다. 물론 그런 "인식유형"은 말하자면 실체와 우유, 인과성과 같은 각각의 고유한 "내용"과 함께하는 개념을 포괄한다.



실체와 우유
n.1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시아는 숨스딴씨아, 플라톤의 우시아는 에센씨아이다. 아이스토텔레스의 '범주론입문'은 실체를 제일범주 내지는 근저에 놓여 있는 범주로 소개한다. 가장 본래적이고, 첫째이며 우선적 의미에서 실체란, 어떤 주체에 대해 언명되는 것도 아니요. 어떤 주체에 내재하는 것도 아닌 그런 것이다. 비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을 그리스 철학은 심베베코스, 스콜라 철학은 악치덴스라고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