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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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는 천경수라는 맹인 침술사가 궁으로 들어가 어떤 사건을 통해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이야기 이다. 천경수는 맹인이지만 주맹증 환자였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는 앞을 조금 볼 수 있었다. 어느날 궁에서 일하는 어의 이형익이 의원 초빙을 위해 침술원을 찾는다. 다른 침술사는 다들 잘못된 진단을 내놓는데 비해 천경수는 정확한 진단을 내놓는다. 아픈 동생의 약값을 벌어야 했던 천경수는 이형익의 초빙으로 인해 궁으로 향한다. 천경수는 캄캄한 어둠속에서 동생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고 약재를 능숙하게 구분하기도 한다. 어떤 날 밤 원손은 오줌 싼 바지를 모래 말리고 있었는데 그것을 천경수가 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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