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론] 이광수의 '무정'에서의 근대적인 계몽성과 당시대성 및 사실성 그외 비판

목차

1. 머리말
2.시대에 어긋난 천재 이광수
3. 무정의 계몽성
4. 무정의 당시대성 및 사실성
5. 그외 무정이서 나타나는 비판
6. 『무정』이 가지는 근대소설로서의 면모.
7.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1917년 매일신보라는 신문에는 한 남자의 갈등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는 『무정』 이라는 작품이 연재 되었다. 그 당시 수많은 젊은이들은 형식과 영채, 선형의 사랑과 결혼에 가슴 졸였고 어디를 가나 그들의 관한 이야기꽃이 피었다. 비록 이 소설이 허구적 소설이라고는 하나 동시에 고아로 자라 교사까지 이른 춘원의 빈틈없고 정직한 자서전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 자서전은 당시 지식인 청년들의 자서전으로 연결되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무정』이 젊은이들에게 미칠 악영향에 대해서 우려하며 걱정했고, 조선 총독부의 자문기관이던 중추원에서는 『무정』 연재를 중지하라고 항의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지금에서의 이광수의 『무정』은 그 문학적 가치도 가치이거니와 최초의 한국 근대소설의 출현을 알리는 일제시대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구인환 (1983) 이광수소설연구 삼영사
양문규(1994) 한국근대소설사연구 국학자료원
김영민(1997) 한국근대소설사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