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내게 종교를 권하던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뭐라 할까
- 최초 등록일
- 2023.06.26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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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은 진화론의 입장에서 창조론을 비판한다. 도킨스는 진화론자다. 다윈의 진화론은 창조론과 대척점에 있다. 그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광범위한 자료를 바탕으로 집요하게 신의 허구성을 파헤친다.
창조론과 유신론을 간략히 논의하고 신(God)가설과 창조론, 종교가 주장하는 도덕성, 창조론자의 지적 설계 등에 대해 냉철한 시각으로 비판적 입장을 취한다. 이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행간을 띠웠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창조론과 유신론
나. 신(God) 가설과 창조론 비판
다. 종교가 주장하는 도덕성 비판
라. 창조론자의 지적 설계 비판
본문내용
나는 무신론자다. 그래서 내 주변의 기독교 신자들은 나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회에 나갈 것을 권한다. 그러나 나는 한 번도 그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내가 무신론자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적당히 웃어넘기며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린다.
그것은 자칫 심각한 말다툼으로 이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종교 문제는 예민하다. 그런데도 리처드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을 통해 그런 예민한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고 나섰다. 그는 금기의 영역 같은 신의 존재를 철저히 부정하는 논리는 다소 과격해 보일 정도다.
도킨스의 논리는 신이 인간을 창조했는지는 의문이 생기지만 인간이 신을 창조했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거침없는 문제제기와 논증을 통해 창조론에 맞서 신이 없음을 역설한다. 그리고 우리가 믿는 신의 허구성을 낱낱이 까발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