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과 장예모의 비교연구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임권택과 장예모 감독의 생애와 작품세계
2) 서사 비교
3) 미의식 비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영화는 현대사회에 가장 대표적인 대중예술이다. 그만큼 대중들은 많은 영화를 접하고 있으며, 무수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영화는 영화를 만드는 개인, 개인이 속해 있는 국가-사회, 그리고 영화를 향유하는 개인의 가치를 담고 있다. 따라서 영화를 통해 특정 국가의 문화와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은 밀접한 문화·역사적인 관련성을 가지고 있었다. 한·중은 상호교류하며 문화적 공통성을 형성하기도 하였지만 각기 독립적인 문화를 확립하였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는 영화를 통해서도 살펴 볼 수 있다.
오늘날 한국 영화는 1000만 관객 시대를 맞이하며,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시대라 불릴 만큼 영화 산업이 활성화 되어있다. 그 중심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임권택 감독이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한국적 미를 담아냈다는 데서 많은 의의와 공감을 얻었다. 중국의 영화계의 거장인 장예모는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 주장하며 그의 작품 속에 중국의 미를 그려냈다. 데뷔작인 <붉은 수수밭>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타는 등 그의 영화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각 국가의 전통을 드러낼 수 있는 영화에 대해 살펴보며 영화 속에 담긴 국가적·민족적 가치를 살펴보는 것은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영화예술에 대한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국의 대표 감독인 임권택의 작품 <춘향뎐>(1999), <서편제>(1993)와 중국의 대표 감독인 장예모의 <붉은 수수밭>(1989), <홍등>(1991)을 비교하며 영화 속에 나타난 서사와 미의식을 비교할 것 이다.

2. 본론
두 감독은 아시아의 고유한 소재를 선택해 세계화시켰고, 미국의 아카데미 영화제를 제외한 여러 중량급 국제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공통점을 가진 두 감독은 성장배경에서도 비슷한 점을 많이 가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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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연구] 임권택 과 장예모, 월간조선 200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