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택동의 지식인관

목차

毛澤東의 知識人觀
잃어버린 刑鼎을 찾아서 : 自由論
포악한 龍 에게 보내는 輓歌 : 民主論

본문내용

毛澤東의 知識人觀

毛澤東은 그의 選集에서 지식인을 심지 얕은 갈대와 속빈 죽순에 비유하고 있다. 이는 毛澤東의 지식인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그 자신이 지식인이었던 毛澤東은 “지식인은 그들 자신이 가장 무식하고 노동자ㆍ농민이 오히려 그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한다.”라고 비판했고, “책을 많이 읽어서는 안 되며 마르크스주의에 관한 책도 10여권 정도 읽으면 충분하다. 책을 많이 읽으면 샌님이 되어 버리고 敎條主義者, 修正主義者로 변한다.”고 지식을 위험시 했다. 지식인에 대한 毛澤東의 이 같은 견해는 농민을 가장 믿을 만한 동맹자로 간주하는 ‘농촌에 의한 도시의 포위’전략을 형성시켰으며, 이 같은 혁명전통은 중국 지식인의 위치를 더욱 낮은 수준으로 만들었다.
毛澤東이 지식인을 불신한 것은, “중국 지식인 대부분은 부르조아계급 출신이므로 그들의 계급 속성 때문에 결국은 ‘혁명의 적’으로 변한다”는 그의 계급분석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사실을 주목할 수 있는데,
첫째, 지식인을 부르조아 계급에 귀속시키는 毛의 계급분석 틀은 혁명기와 사회주의 개조기, 그리고 그 이후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