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동학농민전쟁의 전개와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4.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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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전개과정
1) 1894년 1~2월 - 高阜蜂起
2) 1894년 3~5월 - 1차 蜂起와 全州和約
3) 1894년 6~8월 - 執綱所 設置
4) 1894년 9월 - 2차 蜂起
3. 맺음말
본문내용
조선 왕조의 지배 질서가 해이해 지기 시작한 18세기에는 농업·산업·수공업·신분제도 등 하부구조에서의 계급 체제의 붕괴가 사회의식에 반영되면서, 실학(實學)과 함께 평민의식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그 단적인 실례로서 1811년(순조 11년)에 있었던 평안도 민중봉기를 들 수 있으며, 그 후 1862년(철종 13) 진주(晉州)의 농민봉기를 시초로 삼남 각 지방에서 일어난 농민항쟁은 극도로 문란해진 삼정(三政)에 대한 반항으로, 농민들의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었다. 농민전쟁의 이념적 바탕이 된 동학은 교조 최제우(崔濟愚)가 풍수사상과 유(儒)·불(佛)·선(仙)의 교리를 토대로 서학(西學)에 대항하여 "인내천천심즉인심(人乃天天心則人心)"을 걸고, 새로운 세계는 내세(來世)가 아니라 현세에 있음을 알고, 당시 재야에 있던 양반계급은 물론 학정(虐政)과 가난에 시달리던 백성들에게 빠르게 퍼져나가 커다란 종교세력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자 조정에서는 최제우를 체포, 1864년에 처형하였다
참고 자료
■ 노태구, 1982《동학혁명의 연구》, 백산서당
■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1993《동학농민혁명과 사회변동》, 한울
■ 신용하, 1993《동학과 갑오농민전쟁연구》, 일조각
■ 송찬섭, 1994《농민전쟁 100년의 인식과 쟁점》, 거름
■ 한국역사연구회, 1995《1894년 농민전쟁연구》, 역사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