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소개글

전 사범대 학생으로서 쓴 독후감입니다. 뽀르뚜가에게서 배울점을 쓴글이죠. 참조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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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제와 뽀르뚜가를 다시 만난 건 작년 이 때 쯤 이었다.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내게 국어 선생님이 주신 선물은 성인식 선물 치고는 너무 교육적인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란 책이었다. 다시 책을 펼쳐 보면서 초등학생 때 필수도서로 읽었을 때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았고, 또 다시 이번 독후감을 계기로 다시 한번 또 책을 꺼내 들었다. 벌써 몇 번을 읽고 있는지 모를 책이지만, 내가 세상을 알아가면서 하나하나 배우고 다시 책을 읽을 때의 감동은 또 다른 것 같다.
제제는 말썽꾸러기 꼬마이다. 이곳저곳 다니기만 하면 장난을 일삼아서 항상 큰일을 내기 일쑤이고, 언제나 말썽을 일으키고 다닌다. 그래서 아빠한테 많이 맞기도 한다. 제제는 자기네 집 뜰에 심은 어린 오렌지나무 밍기뉴를 친구처럼 사귀고 이야기도 하고 고민도 얘기하고 같이 놀기도 하면서 지낸다. 어릴 적 읽었을 때 몰랐지만 참으로 애 늙은이인 제제, 약간은 되바라졌지만 절대로 미워할 수 없는 생각 많은 우리 제제도 그 시절보다 더 애잔하게 다가왔다.

참고 자료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