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만한것 20가지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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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이 세계에 내놓을 만한것 20가지!
총 29page에 걸친 레포트 입니다.
일주일에 걸쳐 만들었구요. 기간이 길었던것 만큼이나 자료가 알차고 상세합니다. 또한 들어가있는 그림이나 표들은 검색해서 쉽게 찾으실수 없는 자료들입니다. 자료의 희소성이 높죠^^
전체적으로 매우 세련되어 보입니다.
레포트로 제출하실 거라면 출력하여 바로 제출하셔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받으시고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목차
1. 한글
2. 한복
3. 김치
4. 고추장
5. 태권도
6. 국악
7. 불고기
8. 떡(Rice cake)
9. 비빔밥
10. 해인사 장경판전
11. 석굴암
12. 고려인삼
13. 붉은악마
14. 반도체
15. 핸드폰
16. 조선업(Ship building)
17. TFT-LCD
18. 에어콘
19. 자동차산업
20. 인터넷 보급율
본문내용
1. 한글
◎ 훈민정음 창제 과정 ◎
조선의 넷째 임금인 세종(1397-1450)-세종의 성명은 이도이며 자는 원정(元正)이고, 시호는 '세종 장헌 영문 예무 인성 명효 대왕(世宗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이다-은 워낙 슬기롭고 능한 임금이라, 나라 안팎을 지키고 백성을 위하는 일을 많이 벌이면서, 무엇보다도 교육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세종 임금은 즉위한 뒤 4년(1422)부터 책을 박는데 기초가 되는 활자의 글씨체 개량을 직접 지휘할 만큼 글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많은 분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정성과 뛰어난 자질은 세종 25년(1443) 음력 12월에 몸소 훈민정음 곧 한글을 만들어냄으로써 유감없이 빛을 내었다. 세종 임금은 왕립 연구소라 할 집현전에 모아 기른 인재들 가운데 일부-정인지, 최항, 박팽년, 신숙주, 강희안, 이개, 이선로, 성삼문 등-를 궁중의 언문청 또는 정음청에 따라 모아 보좌를 받으면서 한글 만들기를 주도했다.
그때 집현전의 신하인 최만리가 대표가 되어 신석조, 김문, 정창손, 하위지, 송처검, 조근 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줄거리로 새 글자 만들기를 반대하는 상소(1444)를 했다. (최만리는‘역사의 죄인’인가?)
첫째, 대대로 중국의 문물을 본받고 섬기며 사는 처지에 한자와는 이질적인 소리 글자를 만드는 것은 중국에 대해서 부끄러운 일이다.
둘째, 한자와 다른 글자를 가진 몽고, 서하, 여진, 일본, 서번(티베트) 등은 하나 같이 오랑캐들뿐이니,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되는 일이다.
셋째, 새 글자는 이두보다도 더 비속하고 그저 쉽기만 한 것이라 어려운 한자로 된 중국의 높은 학문과 멀어 지게 만들어 우리네 문화수준을 떨어지게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