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밴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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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구들과 대화를 하던 도중에 별것 아닌 일인데 친구가 화를 내며 가버리는 일을 가끔 겪게 된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여 싸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를 겪을 때마다 그저 성격차이려니 하고 지나쳤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내재과거아라는걸 알게 된 후부터 그러한 경우를 겪을 때마다 친구를, 여자친구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새 20살이 되고 나니 주위에서 더 이상 나를 어린이 또는 청소년 등으로 분류하지 않고 성인으로 분류하고 있었다. 내 어린시절은 이제 앨범 속 사진 혹은 내 기억 속과 나와 친분이 있는 몇몇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고 있는 듯 하였다. 그러나 내 어린 시절은 내재과거아란 이름으로 내 사고 속에 남아서 나에게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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