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한 무제와 흉노대
- 최초 등록일
- 2004.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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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차 한나라-흉노족 정상회담>
·일시 : 2004년 5월 22일~24일
·장소 : 장안성 미앙궁
본문내용
허태일(KBC 아나운서)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역사상 처음으로 한나라의 황제이신 무제와 북방의 강자인 흉노족의 이치사선우를 모시고 한나라와 흉노사이의 국제적인 문제에 대해서 회담을 갖는 뜻 깊은 날입니다. 오늘의 이 회담으로 그동안 양 국간에 쌓였던 불신과 적대감대신 신뢰가 쌓였으면 합니다.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희 KBC 국제부의 한충희 기자가 한나라와 흉노족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겠습니다. 한 기자?"
한충희(KBC 국제부 기자) : "예, 국제부 강판권 기자입니다. 한나라와 흉노족에 대하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한나라는 중국 최초의 농민 출신 황제인 고조 유방이 세웠습니다. 한 고조는 전대왕조인 진나라에 대항하면서 초의 항우와 함께 진을 멸하였습니다. 그 이후 강력한 라이벌이던 초의 항우를 물리치고 한나라를 건국했습니다. 고조는 황권을 공고히 하기위해서 개국공신중에서 이성제후들을 숙청했습니다. 이후 한나라는 오초칠국의 난을 진압하였으며, 5대 문제-6대 경제를 지나서 현재의 7대 무제에 이르고 있습니다. 흉노족에 대해서 알아보면 흉노족은 한나라 이전에도 매우 강성해서 진시황제가 이를 두려워해서 만리장성을 쌓았을 정도입니다. 흉노 연제씨족의 족장 두만이 몽골고원의 제족연합(諸族聯合)에 성공하였으나, 그 아들 묵돌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묵돌은 스스로 선우라 칭하고는 남만주의 동호, 북방의 정령, 예니세이강 상류의 키르기스를 정복하고, 서방의 월지를 격파하여, 북아시아 최초의 유목국가를 세우고, 이어 산서성 북부에 침입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오자키 호츠키 외 3공저, 윤소영 역, 2002, 『제국의 아침』, 솔
진순신 저, 권순만 외 4역, 1995, 『중국의 역사』(4), 한길사
홈페이지 http://myhome.shinbiro.com/%7Eleessang/%C8%E4%B3%EB.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