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서양중세사 망탈리테

목차

제 9 장 망탈리테 . 감수성 . 태도 (10～13세기)
1. 불안감(不安感)
2. 오래된것에의 의존 : 권위(權威)
3. 신적 개입에의 의존 : 기적과 신명재판
4. 상징적 망탈리테와 상징적 감수성
5. 추상과 구체의 의미: 색과 빛, 미와 힘
6. 도피의 꿈
7. 사실주의와 합리주의로의 발전
8. 스콜라 정신
9. 내향화와 도덕주의
10. 근대적 사랑으로서의 궁정식 사랑
11. 자연의 탈성화
12. 거짓과 위선
13. 외관의 문명 : 육체와 몸짓, 음식과 음식의 사치
14. 옷과 옷의 사치
15. 집과 집의 사치
16. 놀이의 문명

에필로그 : 지속되는 것과 새로운 것 ( 14～15세기)
1. 지속되는 것
2. 격동과 격분
3. 휴머니즘

본문내용

제 9 장 망탈리테 . 감수성 . 태도 (10～13세기)

1. 불안감(不安感)
중세인들의 망탈리테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의 태도의 본질)와 감수성을 지배하고 그들의 태도의 본질을 결정한 것은 불안감이다. 교회는 집단연대와 공동체의 연대에 의지하라고 가르쳤지만, 그 근본적인 불안은 누구에게도 보증되는 것이 아니고, 공적과 선행을 통해서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없는 미래의 삶에 대한 불안이었다. 악마에 의해 저주받을 위험은 너무나 컸고 반면에 구원받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기 때문에 공포가 희망을 압도할 수밖에 없었다. 중세인에게 천재는 영적 현실의 이미지이자 척도로 작용할 만큼 도덕적 생활의 생산성은 낮았다. 따라서 중세인들의 망탈리테․감수성 그리고 태도를 규정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안정에 대한 필요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