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교] 태국 상좌부 불교

목차

1. 태국의 불교
2. 태국의 불교 유입 과정
3. 태국 불교의 특징
4. 생활 속의 상좌부불교

본문내용

1) 개인의 해탈
대중 구제를 중시하는 대승불교와는 달리 승려 자신의 해탈 중심의 불교이다. 생로병사(生老病死), 즉 인간의 고뇌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팔정도를 행하는 것이라 간주한다. 인간은 혼자가 아니고서는 살 수 없는 동시에 또한 혼자서는 살 수 존재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한마디로 개인의 도를 중시했다는 것이다.
2) 분석적 사고
존재감, 세계(우주), 인간을 논함에 있어 대승불교는 직관적인 해석을 요했지만 태국의 상좌부불교는 고타마붓다, 사리붓다, 갓자야나 등 이런 명인을 보더라도 알 수 있듯 분석적 방법을 택했고 앞서 초기경전에서는 번거롭기 그지없는 분석의 결과가 자주 등장한다. 하나의 불교 방법론으로 불교 용어를 빌리자면 분별과 무분별의 차이라 하겠다.
3) 주술 지향
공덕지향의 교리가 주로 내세나 장래에 대해서 보증은 하고 있으나 현실에서 당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 등에 해답을 주지 못하는 경우에 주술 지향적인 불교는 보완적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었다. 프라크르엉랑(phra kruang rang)은 소를 불상으로 여기고 재앙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부적의 주문으로서 경전의 일부를 사용하기도 한다.
주술신앙의 대표적으로 발리어 경전인 프라파릿(Phra Parit)은 불상의 개안(開眼)의례, 집의 신축 기념, 장례식, 공양 등의 불교의례 때 암송되고 있고, 또 악령을 퇴치하는 주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불교 의례 때 승려가 참배자에게 뿌리는 남 몬(nam mon, holy water)이라고 하는 성수도 프라 파릿을 제창하면서 뿌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