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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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협 액션 영화는 아직도 수준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처음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매우 망설였다. 하지만 중성적인 매력이 가득한 윤소이를 평소 사모하던 나로서는 영화를 볼 수밖에 없었다.
평범한 순경 상환(류승범)은 어느 날 강도를 잡으려다 의진(윤소이)의 장풍을 맏고 기절한다. 의진은 상환을 치료하려고 7선들이 살고 있는 자기 집으로 데려가고 칠선들의 도움으로 상환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상환은 자신의 능력을 믿지 않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어느 날 상환은 동네 폭력배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들앞에서 무기력한 자신을 원망하며 무작정 장풍을 배우기 위해 의진의 집으로 가게 된다. 장풍을 배우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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