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도남의 민족사관연구와 국문학 연구의 계승방안
- 최초 등록일
- 2004.04.2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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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남의 민족사관에 관한 고찰과 계승방안에 관해 소논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문
1. 도남의 민족사관과 비판
2. 국문학 연구의 계승방안
Ⅲ. 마무리
본문내용
국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공부를 하면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되풀이하는 질문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국문학에 관해서는 왜 배우는 것인가. 국문과에 진학했고 국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서 하는 것인가.” 이런 끊임없는 질문들 속에서 무척이나 괴로워했을 것이며 답을 찾아 헤매는 동안 답답한 마음을 감추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그러했으며 어느 누구보다도 힘들어했다. 주위의 시선들 또한 국문학을 전공한다고 하면, 당장 생계 걱정부터 했으며 국문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사람을 보면 단순히 ‘학자’또는 ‘연구자’의 길을 걸으리라고 섣불리 단정하곤 했다. “국문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납득되지 않는 일들이었으며 이로 인해 괴로워했다. 하지만 그동안 국문학을 공부하고 국문학사에 관해 고심해본 결과 이제는 그 해답을 찾았다. 그리고 이제 당당히 국문학에 관한 편견을 깨치고 싶다고 얘기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국문학은 우리의 생활’이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국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국문학을 단순히 ‘학습’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국문학은 단순히 지식으로서 가르치고 배워야 할 대상이 아니다. 수동적으로 배워야 하는 ‘지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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