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하나님 아버지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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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 세계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세계를 돌보시는 분이다. 그분은 세계가 붕괴되거나 깨어지는 것을 막으시며, 그가 계획하신 세계가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키시는 분이다(골 1:16, 17).
이와 같은 사실은 계시에 의해서는 물론이고 이성에 의해서도 입증된다. 논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셨고 계속해서 관리하심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어떤 전능한 손길이 이 땅을 모두 붙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스스로를 한결같이 돌볼 수는 없다. 인간은 숨을 쉬는 공기를 만들 수 없고, 마실 물이나 필요한 햇빛도 만들 수 없다. 인간은 오로지 땅의 뜻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드러난 성서의 증언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세상 모두를 붙들고 계시다. 하늘과 땅을 창조할 때, 그분께서는 자신의 세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자연의 운동 법칙을 마련해놓으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창 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 1:29, 30).

자연법칙을 유지되는데 첨언해야 할 것은 그분께서 세계를 관리하고 계시며 세계와 관련된 모든 힘이 그분의 신적 돌봄 속에 있다는 것이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 9: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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