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남자와 여자 그 불평등의 논리(우리집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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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들을 이런 강의를 통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역사 속에서 산다는 말이 있죠. 뜬금없이 하는 말일지 몰라도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있게 만든 분은 부모님이고, 부모님을 있게 한 분은 또 그 부모님이고 이것을 크게 보면 우리 조상님이시고, 그분들은 다 역사속의 인물인 것이죠. 우리의 역사 속을 들여다보면 큰 것에서부터 작은 것까지 하나하나 저에게 배움을 줍니다. 역사에서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들도 많은데, 이런것들을 좋게 걸르면 참 잘 나아갈거란 생각도 들게 되는데, 왜 아직도 세상은 이렇게 어지럽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말이 다른 쪽으로 흘렸는데, 지금부터는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 이건 남자들에게는 참 듣기 좋은 소리입니다. 그러나 여자의 입장에선 참 안 좋죠. ‘여자는 큰소리로 웃어도 안되면, 항상 조신조신 해야 한다’. 이런 등등의 말이 많습니다. 여자가 해야 할일, 아내로써 해야 할 일 불평등적인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를 한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특히 저희 집은 엄격한 편입니다. 경상도분들의 특징 중에 하나, 무뚝뚝함. 저희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렸을땐 참 안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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