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서평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23.06.15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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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유토피아 책 내용
3. 러셀과 나의 의견
4. 결론
본문내용
2. 유토피아 책 내용
<유토피아>는 가상의 인물인 라파엘과 저자인 토머스 모어의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토머스 모어가 가상의 인물을 두어 책을 구성한 이유는 책의 많은 내용에서 중세의 영국사회를 비판하기 때문에 토머스 모어인 자신이 말하는 것보다 라파엘을 통해서 비판하는 것이 더 나았기 때문이다. <유토피아>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있다. 영국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은 주로 1부에 나와 있고, 2부에는 ‘유토피아’라는 국가가 얼마나 좋은 국가이며, 이상적인 국가인지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라파엘이 말하는 유토피아는 모든 시스템이 완벽한 나라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이상의 국가인 것이다. 유토피아는 사유재산이 없고 모두 공유재산이여서 돈과 화폐가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공휴일에 도시에 나가 구해오거나, 공무원을 통해 아무런 대가 없이 구할 수 있다. 매일 6시간만 일하고, 그 외의 시간은 자유시간으로 책을 읽거나,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다. 도시생활과 농촌생활을 2년 주기로 바꿔가며 생활하고, 농촌생활을 허락을 받고 연장 할 수도 있다.
또한, 정치인들은 부패하지 않았고, 부패할 수 없게 하는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다. 대표가 선출되는 방식도 토론과 토의를 통해 가장 덕망 있는 자가 되게 하는 식이므로 그들은 시민들에게 추앙받는다. 시민 개개인 또한 덕을 갖추어 사사로운 것을 탐내지 않고 타락한 생활에 물들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을 숭배하고 학문을 추구한다. 또한 모두가 성실하며 각자 맡은 바를 다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일의 능률이 좋아 생산력이 뛰어나다. 덕분에 유토피아는 부유한 나라이며, 그러나 그 이상을 탐내지 않기에 주변국과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유토피아는 빈국을 도와주는 위치에 있으며, 불가피한 방어전에만 임하되 그 때에도 무자비한 살상을 금한다.
참고 자료
유토피아 / 토머스 모어 지음 ; 주경철 옮김, 을유문화사, 2007
러셀 서양철학사 / 버트런드 러셀 지음 ; 서상복 옮김, 을유문화사,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