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case study
- 최초 등록일
- 2023.06.1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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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3. 간호진단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의
관상동맥의 갑작스런 폐색으로 손상부위 심근에 비가역적 괴사를 일으키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중 하나이다. 심근경색의 분류로는 혈전으로 인한 관상동맥의 완전폐색에 의해 ST분절 상승의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의 부분 폐색으로 발생하는 ST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으로 분류된다. 급성심근경색은 심근손상의 크기와 정도에 따라 심장의 펌프능력에 영향을 주어 심인성 쇼크와 사망에 이르므로 신속한 치료를 요한다.
원인
주원인은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발병되며, 대부분 관상동맥의 갑작스런 폐색은 죽상판의 파열이나 균열로 인해 형성된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며 발생하는 것이다. 드물게는 관상동맥의 색전증이나 손상, 혈관염, 수술로 인한 쇼크, 심한 탈수증, 저혈압 등으로 혈류가 일시적 감소 시에도 발생한다.
병태생리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완전히 막히면 허혈상태의 심근세포에 괴사가 시작된다. 부위 형태학적 변화는 폐쇄 후 시간경과에 따라 다르며, 첫 12시간까지 괴사부위가 육안관찰 시 정상적으로 보인다. 18~24시간 경과 시 육안으로 괴사부위 식별가능하고 적갈색 심근이 빈혈을 보이며 회갈색을 띈다. 2~4일 후 괴사부위가 명확해지고 4~7일 시 중앙부가 유연해지며 출혈과 심근의 파열이 올 수 있다. 이 때쯤 측부순환이 형성되기 시작해 7~10일 후 괴사부위는 점차 회색 섬유아세포 증식이 일어난다. 10일~6주 사이 섬유성 반흔조직으로 점차 대치되면서 치유가 되나 심장기능은 현저히 약해지며, 6~8주가 지나야 질환으로부터 회복가능하다.
증상과 징후
-흉통
가장 특정적 증상은 협심통으로 흉통의 부위와 양상, 방사부위 등은 안정형 협십증과 유사하나 강도가 더 심하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니트로글리세린으로 완화되지 않으며, 흔히 이른 아침 시간에 통증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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