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우월성 추구의 발달과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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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가 제시한 역동적인 힘의 본성은 인간 생활의 기초가 되며, 생득적인 것으로 삶의 힘 그 자체이다. 모든 인간은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향상의 욕구를 공유하는 바, 이 위대한 역동적인 힘의 본성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아래에서 위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아들러(1929)는 이 역동적인 힘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기는 하지만 발달되어지고 변형되어 개인의 최종 목표와 밀접하게 관련되고 각 개인으로 하여금 그 목표에 도달하도록 만드는 추진력이 된다.

각 개인의 목표가 각각 다르듯이 모든 사람들은 이 기본적인 동기력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실현하게 될 것이다. 즉 모든 사람이 모든 방식에서 우월할 수는 없다. 각 개인에게 재능은 동등하게 주어지는 것 또한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가장 성공적일 수 있는 자신의 독특한 방법을 발견해야 한다. 따라서 우월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들은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직업 선택을 통해서, 그리고 이성과의 성적 관계를 통해서 성취할 수 있으며, 각자 자신의 우월성 추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성취할 수 있다.

아들러(1929)는 우월성 추구 방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특정한 기관 열등감을 지적하였다. 두드러지게 신체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뛰어난 학자가 되는 등 우월성의 추구는 다양한 열등감의 보상을 통하여 바람직한 패턴으로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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