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핵심요약 및 상세요약)
- 최초 등록일
- 2023.04.28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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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핵심요약 및 상세요약입니다.
책의 중요한 내용을 최대한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직접 읽으면서 가슴에 와 닿은 부분을 적었기 때문에, 이 요약본만 읽으면 책의 전부를 읽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1. 핵심요약 및 상세요약
2. 상세요약
3. 결론
본문내용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선배의 전화에도, 매번 약속시간에 늦고는 사과 한마디 없는 친구에게도
형과 언니라는 태생적 굴레로 나를 희생양 삼는 가족 앞에서도 단 한 번도 "싫어요"라고 말하지 못했다.
그저 속으로 속으로 삼키는 말. '뭐, 어쩔 수 없지.'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책이다.
10년 친구인데 어쩔 수 있나요?
가족인데 어쩔 수 있나요?
매일 보는 회사 사람인데 어쩔 수 있나요?
이 책은 '어쩔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정성이 무너지는 순간 그것은 관계가 아니다.
관계는 쌍방향이다. 관계는 주고받음이다. 관계는 '너와 나'이다.
친구가 친구가 아니었음을.
내 편이 내 편이 아니었음을.
어느 날 깨달았다면 우리, 관계의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한다.
너무 아픈 사람은 보내고, 좋은 사람은 남기기 위해
관계의 주체성을 되찾고, 나를 지키기 위해
'마음과 필요'를 함께 나누는 가장 현실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그렇게 우리는 모든 관계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세상엔 어쩔 수 없는 관계는 없다.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내가 있을 뿐.
6p 그만큼 오래된 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아픔, 배신의 흔적들은 쉬이 지워지지 않는다. 그저 흉터로 남고 끝나면 다행인데 기어이 삶을 바라보는 눈을 바꾸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마음의 온도를 낮추고야 만다. 그런데 배신의 순간보다 더 힘든 것은 배신 그다음에 남은 날들이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쓰라리고, 몇 해가 지나도 잊히지 않을 만큼 진한 얼룩들이 마음에 배기 때문이다.
7p 친구란 무엇일까. 열 명이면 열 명이 다른 답을 내놓겠지만, 나는 그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친구라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는 각자를 지향하나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한, 친밀함의 추종자들이기 때문이다.
11p "나는 너를 믿었는데 너는 나를 이용당했어." 이 말 안에는 자신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쾌감, 그리고 타인이 수시로 자신을 판단하고 가치를 매기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들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