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전 독서감상문

소개글

콩쥐팥쥐전(권순긍 글, 조정림 그림, 휴머니스트 펴냄) 독서감상문입니다.
원고지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콩쥐팥쥐전(권순긍 글,조정림 그림,휴머니스트 펴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콩쥐의 성장드라마이다. 이 책은 손에 잡고 읽기 좋은 크기와 두께, 붓으로 그린 듯한 고운 그림이 인상적인 책이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콩쥐팥쥐전‘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주인공은 착하고 예쁘기만 한 콩쥐가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행복해지는 콩쥐이다.
이 책은 크게 2막으로 구성 되어있다. 1막에서 콩쥐는 태어난 지 백일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보살핌으로 자란다. 열 살이 된 후로는 콩쥐가 아버지를 정성껏 보살폈고, 동네의 이름난 효녀였다. 콩쥐가 열네 살이 되던 해 아버지는 배씨 여인을 부인으로 맞이했다. 새어머니인 배씨에게는 팥쥐라는 딸이 있었는데,두 모녀가 성격이 고약하여 콩쥐를 힘들고 괴롭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배씨를 아끼고 사랑하여 콩쥐의 하소연을 들어주지 않게 된다. 새어머니는 콩쥐를 괴롭히기 위해 힘든 일을 시킨다. 그러나 콩쥐가 어려움에 처할　때 검은 소와 두꺼비, 직녀, 참새 떼 등 콩쥐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어 어려운 일을 해낸다. 그리고 외갓집 잔치에 가는 길에 선녀가 준 꽃신 한 짝을 잃어버렸고, 그 일을 계기로 전라감사와 혼인을 하게 된다. 그렇게 콩쥐와 전라감사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팥쥐가 콩쥐를 찾아와 연못으로 유인해 빠뜨려 죽이고, 감사에게 콩쥐 행세를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