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 과제 재활훈련프로그램 보고서

소개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 과제 재활훈련프로그램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입경위
2.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정
3. 전체 목표
4. 회기별 개입내용
5. 클라이언트에 대한 평가
6. 전체 평가 및 수련사회복지사의 의견(Social Worker's opinion)
7. 지도감독 내용(Supervisor's Comment)

본문내용

Ⅰ. 개입경위
자기표현이란, 상대방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함. 자기표현은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 하며 학습과 훈련만이 그 능력을 신장시켜 줌.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적절한 자기표현은 필수적임. 그러나, 한국인의 특성상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복종, 자제, 양보하는 경향이 있음. 그로 인해, 하고 싶은 말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할 수 있겠음. 본원의 입원환자 중에서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 다른 사람의 생각에 동의하고 넘기는 등 다소 수동적인 부분이 자주 관찰되었음.
원만한 대인관계에서 필요한 요소가 ‘적절한 자기표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유교 문화적 맥락에 의해 정서를 부정적으로 표출한다면,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봄.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지나치게 억제한다면, 정서적 불안으로 인해 정신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임. 그와 반대로 자기표현이 적절하다면,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행동을 할 뿐 아니라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음. 하여, 참여자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 생각을 의도적으로 노출하는 것을 독려하고자 자기표현 프로그램(부제: 우리가 솔직해지는 시간)을 기획함.

Ⅱ.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정

1. 김OO
진단명
조현병
참여회기
1~8회기, 10~11회기
척도에 근거한 사정
<자기표현 척도: 사전검사 56/100점>
사전척도 결과 상기 pt의 자기표현 정도를 ‘중’으로 평가함. pt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평소 먼저 말을 시작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질문에 답변하는 수동적 태도가 관찰됨. 또, 목소리가 작고 말을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상대가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많음. pt는 스스로에 대해 ‘사과를 자주 한다.’, ‘상대방의 눈을 보지 못한다.’라고 표현함. 이를 고려하여 말이 아닌 글로써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해 떠오른 그대로 표현하는 등 점진적으로 자기 표현력을 향상하고자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