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연구 계획서(대학생의 거주형태별 건강증진행위 비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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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중요성
2. 연구 목적과 의의
3. 명제
4. 가설
5. 개념
6. 변수
7. 용어정의

Ⅱ. 연구 틀
1. 연구 설계
2. 연구 대상자
3. 연구 도구

Ⅲ. 참고문헌

Ⅳ. 부록

본문내용

현대인의 건강한 삶은 심리적, 정신적 만족인 총체적 삶의 질로서 안녕감(wellbeing)으로 표현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만족감 또는 신체적인 건강함을 유지함으로써 얻게 되는 안녕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현대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1).
Lalonde는 생활양식 요인과 관련된 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함으로써 건강증진행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였다(2). 따라서 건강한 정신적, 신체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를 생활화해야 한다.
대학생이 되면서 그동안 생활해왔던 가정을 떠나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는 누군가의 지도 하에 비교적 규칙적으로 관리되던 생활을 이제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 연구에 의하면 대학에 입학하면서 기숙, 하숙, 자취 등의 독립적인 거주형태로 변화한 학생들은 약 40-50%에 이른다고 하였다(3). 대학생 시기는 성장발달 과정에 있어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상호관계의 성장을 빠르게 경험하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준비하기 위한 역동적인 단계이면서도, 올바른 건강습관이 형성되지 않아 건강을 해치기 쉬운 시기라고 하였다(4).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은 독립된 공간이나 자유로운 생활에서 누군가의 간섭없이 생활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운동 부족,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4).
그뿐만 아니라 아침 결식, 외식, 편의식품 및 가공식품 섭취의 증가 등 부적절한 식습관의 문제점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5,6,7). 선행 연구에 의하면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대학생의 경우 자택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 비해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고 외식 빈도가 높았으며 다양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는 반면, 편의 식품을 선호하는 비율은 높았고 저녁을 과식하는 비율도 높은 부적절한 식사습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8-10).
독립한 대학생 시기, 즉 성인초기에 형성된 건강하지 못한 생활과 습관들은 성인중기 및 성인후기에 비해 교육을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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