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로 보는 멕시코의 축제, 죽은 자들의 날

소개글

영화 <코코>에서 나타나는 멕시코 대표축제 '죽은 자들의 날'을 영화의 줄거리와 함께 소개하며, 그 속에서 죽음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죽음을 대해야 할 지 생각해본다.

목차

Ⅰ. 서론
Ⅱ. 영화 <코코> 속 ‘죽은 자들의 날’
Ⅲ. 죽음을 대하는 태도
Ⅳ.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죽음이란 무엇일까. 과거부터 철학자들은 죽음에 대해 여러 가지 이론들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죽음은 실체도 없고 그 가까이에 도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이다, 라고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죽음은 무섭고 어두운 것으로 정의내려진다. 이러한 모습들은 한국의 장례문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제사를 지낼 때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만연하게 깔려있다. 이는 고인에 대한 엄숙한 인사이다. 반대로 죽음을 마냥 어두운 것이라고 규정짓고 있지 않은 측면도 존재한다. 멕시코의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죽은 자들의 날’ 축제는 죽은 사람들을 기리면서 음악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3일동안 사람들은 길가에 꽃을 뿌려놓고 음식을 놓으며 함께 축제를 즐긴다. 이 축제는 영화 <코코>의 배경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에 대한 시선을 다르게 보여주기도 했다. 필자는 슬프다고만 생각했던 죽음을 축제로 승화시키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영화 <코코>의 장면을 통해 ‘죽은 자들의 날’ 축제를 알아보며 그 안에서 죽음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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