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조언 9

목차

1. "우리 집은 자가야? 전세야?" "우리 집은 왜 이렇게 작아?" “나는 왜 내 방이 없어?" “친구집은 거실도 엄청 넓더라.” 친구와 비교하며 불평하는 아이에게 꼭 이렇게 말해 주세요
2. 아이의 "왜" 에 현명하게 대답해야 하는 이유

본문내용

우리, 먼저 한번 생각해보죠. “우리 집은 자가야? 전세야?”
이런 질문을 왜 아이가 갑자기 하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변 친구나 어른들에게 그런 식의 질문이나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죠. 사실 문제는 이런 질문을 서슴치 않고 상대방에게 던지는 어른들에게 있습니다. “실례지만, 집이 자가인가요 전세인가요?" “실례지만”이라는 표현을 붙이기는 하지만, 표정에서는 전혀 실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죠.
너무나 당연하게 묻는 그들에게 “그걸 알아서 뭐 하시게요?”라고 응수하기도 참 애매한 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질문은 거기에서 끝나지도 않죠. 자가라고 답하면 다시 바로 "빌라야? 아파트야?"라는 질문이 끈질기게 비집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앞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직접 아파트 이름을 검색하더니 시세를 알아보는 무례한 사람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