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A+ 독후감]수학이 필요한 순간, 김민형, 독후감, 후기, 요약, 서평, 줄거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1.22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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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 늘리기 위한 과한 띄어쓰기나 단락 변경을 하지 않았습니다.
- 줄거리 요약과 감상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역사를 바꾼 수학적 발견
3. 선과 악은 얼마나 확률적인가
4. 수학적 관점으로 본 세상
5.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보통의 사람들은 일단 ‘수학’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주춤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특히 대단한 업적을 남긴 수학자가 쓴 책이라고 하면 당연히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 또한 있다. 이 책의 저자도 긴 시간 동안 수학사에서 어려운 난제로 꼽힌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다. 게다가 그가 걸어온 학문의 길은 화려하기만 하다. 그런 만큼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책의 초반부를 읽다보면 이 책의 저자가 딱딱한 느낌의 수학자가 아닌 상당히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쓱 수학의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저자는 수학도 인류가 발명한 여타의 것들과 마찬가지로 인류 문화유산 중 하나이고, 과거에는 사칙연산 마저도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면 수학이 철학의 한 분과였고, 복잡하게 머리쓰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것을 가만하면 지금 우리가 수학을 어렵게 느끼기는 해도 과거의 그들 만큼의 수학에 대한 이해력은 있는 것 같다.
<중 략>
저자는 3강 ‘확률론의 선과 악’에서 확률의 기원과 확률이 윤리적 문제에도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설명한다. 확률은 프란체스코회의 수도승이었던 ‘루카 파치올리’가 도박과 관련한 문제에 의문을 품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확률에서도 어김없이 바로 어떤 문제를 인지하고 그것을 풀어낸 것이 아니었다. ‘루카 파치올리’는 적당한 문제를 제시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뒤이은 많은 수학자들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확률이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확률 이론의 시작에 기여한 사람은 파스칼과 페르마였다. 이 두 사람은 ‘루카 파치올리’가 던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번의 편지를 교환했고, 그 과정에서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 방법론, 기댓값이라는 개념 등의 확률에서 기본 바탕을 만들게 된다.
참고 자료
수학이 필요한 순간/김민형 저 /인플루엔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