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는 다르다를 읽고-바람직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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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람직한 부모의 자세란 어떠한 것인지를 구체적이고 자세한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또 책의 추천 글을 통해 저자는 앞으로 우리가 키우게 되거나 또는 지금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이 아이의 성의 역할에 대해서 고정관념 적인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는 것에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우리의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 성의 역할에 대해서 고정관념 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게 하려면 무엇보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바람직한 교육이 진정한 해결방안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의 첫 섹션에서는 아들선호사상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외국에도 남아선호사상이 있다는 걸보고 조금은 놀랐다. 우리나라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다르게 길러진다니 여자로 태어난 나는 조금 서글퍼진다. 물론 우리 부모님은 나를 그렇게 키우진 안았던 것 같다. 지금도 내 남동생과 동등하게 아니 더 나에게 많은 투자와 사랑을 주시니..^^
과거에 현대사회와 가정이라는 교양과목을 들었다. 강의 내용 중에는 가정폭력에 관련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부모의 교육방법은 그 부모의 아이들도 훗날 부모가 되어 자식이 생기고 난 후에도 별 생각 없이 "예전에 부모님이 그랬었지" 하고 그대로 답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배운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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