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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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 있는가? 보통 싸움이 일어나면 자기주장만 내세우거나 상대 탓만 하기 일쑤다. 내 마음 몰라주는 네가 밉다는 식이다. 그러면서 정작 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착각한다. 정말 그럴까? 천만에 말씀이다. 분명 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따라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이때 명심해야 할 점은 결코 화를 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감정이 격해지면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대화를 나눠야 한다. 그리고 나서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오해 없이 정확한 의사 전달이 가능해진다.
둘째, 자존심 세우지 마라. 간혹 화가 나면 앞뒤 가리지 않고 막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심한 욕설까지도 서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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