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장유가와 연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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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대표적인 기행가사로는 일동장유가와 연행가가 있습니다.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기행가사인 일동장유가는 일본을 여행하고 지은 가사 이고요 연행가는 청나라를 여행하고 지은 가사입니다.

●기행가사인 일동장유가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기행가사인 일동장유가는 조엄을 대표자로 하는 계미통신사의 삼방서기로 수행한 김임겸이 지은 장편 가사입니다.
계미통신사는 영조때에 통신사 조엄을 비롯하여 부사 이인배, 종사관 김상익, 제술관 남옥 등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일동장유가를 지은 김인겸은 계미통신사(癸未通信使)의 삼방서기로 수행한 인물입니다.
계미통신사(癸未通信使)의 삼방서기로 수행한 김인겸은 영조 40년에 11개월 동안 일본을 견문한 바를 기록한 것입니다.
조엄을 대표자로 하는 계미 통신사 일행은 약 500명이었는데요 서울을 떠난 지 두달 만에 부산항에서 승선하여 대마도와 대판성을 거쳐 일본의 중심도시인 에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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