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우리를 구한다 중 친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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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감염병 전문가로 40년 동안 병원균과 싸웠는데 미생물이 인간에게 해를 끼칠 때 얼마나 교활해지는지 지켜보면서 많이 놀랐다고 했다. 반면에 수많은 미생물이 인간의 생명과 음식물 공급, 지구 전체의 건강과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저자는 미생물이 후원자이자 적이고 과거이자 미래이면서 인간과 동물, 식물의 삶에 새로운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이나 그에 따른 감염병도 계속 등장하고 또 미생물이 인간의 삶과 인류, 지구를 구하는 희망이 되어서 물리칠 수 없다고 했다. -아주 작은 생명체 미생물은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있어서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실제 생명도 미생물과 함께 탄생했다. 미생물은 계속 건강을 증진하면서 동시에 다른 형태의 생명을 위협한다. 그래서 10년이 지나면 거의 틀리고 어느 쪽이든 알 수 없게 된다. 미생물은 박테리아, 고세균류, 바이러스, 곰팡이, 원생생물 등인데 인간의 건강에 필요한 우리의 친한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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