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면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들이 비일비재하다. 그 중 극단적으로 자살을 선택해 매스컴에 보도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경우만, 그것도 잠시 동안 생각하겠지만 이는 극히 일부일 뿐 실제로는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동안 언론에 비쳤던 소외된 이들의 단면에 대해 우리나라의 복지 사각지대가 너무 넓고 적재적소에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관해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부처에서는 새롭게 복지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논의를 전개해왔고, 그 결과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추진하였다. 그 첫 발걸음으로 읍면동 사무소의 명칭이 변경되었다. 애초 읍면동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강화된 복지 기능’을 주민들이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였다. 명칭이 개편됨에 따라 실질적인 역할에 변화도 생겼다. 기존의 복지팀은 주로 방문민원을 상담하거나 접수, 그에 대해 단순 서비스 지원 역할을 해왔다. 행정복지센터가 됨에 따라 이전과 다르게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이 구성되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추가로 찾아내 가정 방문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담한다. 또한 이전에 서비스별로 민원 등을 분리 처리하고 공무원이나 공공자원 위주로 지원을 해왔지만 개선된 후에는 개인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자원도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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