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인간의역사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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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는 일리인의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선사에서 고대에 이르기까지 타제석기와 같은 유물을 토대로 과거로의 귀환을 하는 듯이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E. H. Car가 지은 역사란 무엇인가를 보면 역사라는 것은 역사가의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고 있듯이 일리안은 하나의 유물을 보며 그렇게 과거와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것에서 사회 그리고 세계를 향한 인간의 욕구와 필요성 그리고 진보적 존재로 인식하고 있으므로 책에서 말한 하나 하나의 벽을 무너뜨리는 위대한 존재로서 그리고 있다는 단점을 그리고 있다. 인간의 역사도 다른 사건들의 인과관계의 지배를 받지만 그 사이의 우연적 관계를 완전히 배제 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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