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2.12.21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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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 범어사의 답사 보고서입니다.
목차
1. 개요
2. 가람배치의 특징
3. 주요 건축물 특징
1) 범어사 대웅전
2) 문 중에 가장 마지막에 지나는 불이문
3)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봉안하는 관음전
4) 저승세계를 상징하는 법당, 지장전
5) 비로전과 미륵전
6) 불국사의 교육기관, 금어선원
7) 종이 있는 누각, 종루
4. 답사 후기
본문내용
1. 개요
범어사 배치도
우선 범어사의 위치는 부산과 양산의 경계역할을 하고 있는 금정산의 북동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을 주산으로 두 계곡이 합쳐지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정산은 고당봉을 주봉으로 장군봉과 상게봉, 백양산까지 길게 이어진 부산의 명산으로 산세가 크지는 않으나 숲이 울창하고 3개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깊이 게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금정산에 범어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범어사의 기록중 가장 오래된 기록은 신라시대 문인인 최치원이 904년 찬술한 <당대천복사고사주번경대덕법장화상전> 이라고 합니다. 이 전기에 해동의 하엄강학의 큰 사찰 중 하나로 범어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라시대부터 이름 있는 큰 사찰이라고는 하나, 창건에 관한 명확한 옛 기록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써는 범어사 창건이 언제인지, 835년에 중창이 있었는지 명확하게 규명할 수는 없으나, 7세기 후반에서 9세기 전반에 범어사가 창건되고 그 지세가 매우 컸던 것만은 사실로 보입니다. 또한 신라 이후 고려시대에도 주변암자의 석조물로 보아 신라시대 이후 고려시대에도 사찰은 계속 존속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고 합니다. 조선 중기에 들어서는 임진왜란으로 전소되고 그로부터 10년 후 복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중창과 사세확장은 숙종때 이르러 활발해진 축성논의와 궤를 같이합니다. 즉 금정산성의 수축과 함께 유사시 승군동원의 임무로 인해 전격적인 중창이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