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제작한 앨범이 음악으로써의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01.28
- 최종 저작일
- 2004.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음악의 기원
3. 음악은 목적성을 지닌 채 발전해 왔다.
4. 문희준의 창작곡도 음악이므로 목적성을 띠고 있어야 한다.
5. 문희준의 2집 타이틀 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대한 분석
6. 결론
본문내용
2001년도 문희준의 첫 앨범이 발매된 이후 문희준의 음악에 대한 많은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점은 그가 1996년도 인기 댄스그룹의 멤버로서 활동하다가 팀 해체 이후 그때까지 해오던 음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장르를 새로운 음악적 목표로 설정했다는 점이다. 즉, 댄스곡에서 락으로서의 전환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새로이 추구하는 음악장르를 소화할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문희준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저를 연예인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세요 저는 아티스트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저처럼 두 가지 음악을 락과 클래식을 정통으로 이해하구 그런 음악을 추구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김경호씨, 함께 한국 락 계를 이끌어 갑시다.’등의 발언을 하였다. 이것은 문희준의 음악에 대한 비판에서 그를 완전히 모독하는 식으로까지 발전케하였다. 이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무뇌충’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것은 문희준을 지칭하는 말로 ‘뇌가 없는 벌레’를 뜻한다. 따라서 현시점에서의 문희준의 음악에 대한 평가는 편견을 가지기가 쉬울 것이다. 이에 문희준이 댄스가수였다는 선입견과 함께 그의 발언에 대한 느낌에서 벗어나 음악의 기원설을 바탕으로 둔 새로운 시각으로 그의 음악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이장직, 음악의 사회사, 전예원, 1999.
주대창, 《음악과 인간의 관계》, 〈음악교육론〉, 1999.
주대창, 《음악학과 음악 교육학》, 〈음악교육연구〉, 1998.
김원명, 《음악 역사철학의 이해》, 〈음악과 민족〉,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