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 아동발달] 아동관찰 레포트

소개글

4세 여아를 다섯번에 걸쳐서 관찰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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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코바 껍질을 뜯다가 누군가 뺏어가자 달라고 조른다. 껍질을 벗겨주자 맛있게 먹는다.
초코바를 먹으며 사람들이 밥 먹는 것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본다.
자신보다 어린 아이를 예뻐하며 귀여워한다. ‘아 예뻐’하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린 아이가 윙크를 하며 어른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하늘이도 윙크해봐’라고 하자
‘나는 어려서 못해’라고 한다.
‘하늘이 보다 얘가 더 어린데?’라고 하자 ‘나는 어려서 잘 못해’라고 한다.
초코바를 먹다가 다른 과자를 받자 먹던 것을 멈추고 다른 사람에게 초코바를 준 다음 새로운 과자를 먹는다.
과자가 여러 개라서 이것저것 만져보며 뜯어보려고 한다. 잘 뜯기지 않자 입으로 뜯어서 먹는다.
사탕 여러 개를 일렬로 놓는다. 그 중 두개를 이리저리 맞춰보며 장난한다.
그러다가 다른 아이들이 노는 것을 쳐다본다. 어른이 말을 시키자 고개를 끄덕인다.
사탕을 탁자 밑에 숨겼다가 다시 꺼낸다. 다른 사탕 하나를 먹으려고 뜯다가 뜯기지 않자 다른 사람에게 ‘이거 까줘’라고 한다.
나머지 사탕을 들고 다른 곳으로 간다.
귤이 보이자 ‘나 이것 봐’라고 하며 귤 두개를 양쪽 귀에 대고 웃으며 고개를 이쪽저쪽 흔든다. 보는 사람마다 이 동작을 보여준다.
나에게도 이 동작을 보여줬는데 내가 고개를 반대로 돌렸다가 갑자기 홱 돌리며 하늘이를 쳐다보니 ‘까르르’ 웃으며 즐거워한다.
손으로 눈을 가리면서 살짝 엿보다가 내가 다시 쳐다보면 ‘까르르’ 웃는다.
눈을 가렸다가 손을 떼며 ‘까꿍’하고 까꿍놀이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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