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A+] 한국의 젊은 시인들 2차 과제 - 박정대 <사월의 나무 한 그루>

소개글

한국의 젊은 시인들 2차 시분석 과제입니다.
교재의 지정된 범위 내에 등장하는 시 중 한 편을 선정해 나름의 감상, 분석, 해석 등을 작성하는 과제였으며, 과제 점수 10점 만점으로 A+의 학점을 받았습니다.

과제 형식은 교수님께서 공지하신 내용을 따라 첫 페이지에 시 전문, 작가, 작품명을 인용하고, 그 다음 페이지부터 글의 제목과 함께 시에 대한 분석 및 감상을 서술했습니다. (22-1 기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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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정대의 「사월의 나무 한 그루」는 다양한 형식적 요소를 통해 주제 의식을 효과적으로 전달
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표현은 ‘행간 걸침’과 ‘역설’, 그리고 ‘대비’이다. 먼저 박정대 시인은, 시 「사월의 나무 한 그루」에서 ‘행간 걸침’을 사용하고 있다. “하늘의 /
푸른 맨발을 본다”, “빛나고 있구나 정녕 / 아무런 걱정도 없이” 등 시 전반에 걸쳐 빈번하게 사
용되는 행간 걸침은 흔한 말하기의 운율과 리듬에서 벗어나 의도적으로 독자들의 호흡을 조절함
으로써 어딘지 위태롭고, 불안정해 보이는 시적 화자의 모습을 부각한다. 또 박정대 시인은 「사월의 나무 한 그루」에서 ‘역설법’을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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