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퇴원(퇴소)계획 및 사후관리

목차

Ⅰ. 의뢰경위
Ⅱ. 인적사항(Identifying data)
Ⅲ.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정
Ⅳ. 회기별 개입내용
Ⅴ. 전체 평가 및 수련사회복지사의 의견(Social Worker's opinion)
Ⅵ. 지도감독 내용(Supervisor's Comment)

본문내용

Ⅰ. 의뢰경위
상기 pt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곧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직업을 선택할 시기에 놓임. 그러나 pt는 우울, 불안, 낮은 자존감 등으로 인해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함. 그리하여 2021년 XX월 XX일로부터 본원에서 입원 치료를 진행했으나, 약 2주가 채 되지 않은 2021년 XX월 XX일에 퇴원 절차를 밟기 때문에 자존감 회복 및 정서 관리에 있어 입원 기간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됨. pt는 퇴원 후 학교에 복귀할 예정이나, 입원 전과 다름없이 학교에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음. 또, 고등학교 졸업과 가까워지는 만큼 진로 선택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스스로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여 우울 및 자살사고가 뚜렷해지고 있음. 퇴원 후 pt가 정서적으로 안정됨은 물론 합리적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pt와의 면담 및 퇴원계획을 수립함. 또한, pt의 재발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퇴원 후 모니터링을 지속하고자 함.

Ⅳ. 회기별 개입내용
회기목표
1. pt와의 면담을 통해 퇴원 후 욕구를 파악하고 사정한다.
2. 척도를 통해 pt 스트레스 정도를 수치화한다.

개입과정
1. 욕구 파악을 위한 pt와의 면담
1) 퇴원 후 기적이 일어난다면 어떤 게 달라졌으면 좋겠는지?
“성적이 좋아지면 좋겠어요.”
“공부는 안 하면 안 할수록 시작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저한테는 시작할 용기가 필요해요.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되었어요.”
“부모님이 이혼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pt, 학업 스트레스가 커 낮은 자아존중감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됨.
- pt는 성적이 조금씩 떨어질 때마다 극심한 좌절감으로 인해 ‘잘 해내지 못할 거면 아예 포기하자.’라는 마음으로 학업을 임의로 중단한 상태임. - 현재 주 2회만 등교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수업을 듣는 대신 위클래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