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진(腹診)
- 최초 등록일
- 2022.12.10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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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진이란
일본 한의학의 가장 큰 특징중하나로 한의학의 네개의 진단법 중 절진에서 복부를 촉진, 검사하는 방법이 일본에서 많이 발전된 진단법이다
목차
1. 1회 복진이란 무엇인가
2. 2회 腹力의 진찰
3. 3회 腹満과 心下痞鞕의 진찰
4. 4회 胸脇苦満의 진찰
5. 5회 복직근 攣急과 복부 動悸의 진찰
6. 6회 正中芯과 小腹不仁의 진찰
7. 7회 어혈 압통점과 臍痛의 진찰
8. 8회(마지막회) 胃内停水와 背部・손발 진찰
본문내용
맥진과 동등한 비중을 지닌 중요한 진찰법이다. 한방과 양방에서 모두 쓰인다.
현대의학에서는 복부 내 장부기관(臟腑器官)의 상태나, 종양 같은 것을 촉진하고, 또한 근성방어(筋性防禦), 압통점의 반응 등을 알아보는 것이 주안점이 된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복진의 유래를 옛날로 소급해서 서지학에서 보면 《팔십일난경(八十一難經)》 《황제내경(黃帝內經)》 《상한론(傷寒論)》 등 고전에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한방의 복진은 복부 전체를 보아서 허(虛) ·실(實)을 가려 장부의 이상을 직접 판정하는 복증(腹證)의 기본을 말한다.
즉, ① 복벽의 경연(硬軟:긴장도 ·탄력성, 특히 복직근의 긴장상태), ② 경결압통(硬結壓痛), ③ 내부의 상태,
④ 복부대동맥의 박동항진의 유무 또는 그 정도 등을 감별하며, 심하비(心下) ·흉협고만(胸脇苦滿), 소복급결(小腹急結) ·불인(不仁) 또는 각 장부경락의 허실(臟腑經絡의 虛實 ; 募穴의 이상반응의 유무), 상복부와 하복부의 비교 등을 본다.
또한, 복진 중에는 흉부의 진찰도 포함되며, 심장부의 동계(動悸)나 흉부 늑간부의 상태도 동시에 진찰한다.
◇복부진찰의 방법◇
복부를 진찰하려면 우선 환자로 하여금 옷을 벗고 침대에 똑바 로 눕게한 다음 하지는 펴고 상지는 옆구리 옆에 놓거나 손을 가슴 위에 얹게 한다. 이러한 자세를 취할때 환자는 전신의 근육이 이완되고 흉복부가 편안하게 된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복벽이 긴장하므로 머리는 몸보다 약간 높게 베개를 조절 하는 것이 좋다. 의사는 환자의 좌측 혹은 우측에 서서 진찰한다. 먼저 위장에서 진수음(振水音)이 들리나 확인하고, 복직근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무릅을 2~3차 구부렸다 폈다 한뒤 무릅을 세우게 하고 진찰을 진행한다. 만약 심하부나 협늑부의 복증을 검사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환자로 하여금 좌위(坐位) 를 취하게 하여도 무방하다. 복진시 의사는 손을 너무 차게 하지 말 것이며, 사전예고없이 급작스럽게 필요 이상의 압력으로 세게 누르지 말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