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피부" 전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11.27
- 최종 저작일
- 2021.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 및 대상
2. 홍보 및 마케팅 분석
3. 프로그램 내용
4. 관람 인증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 및 대상
본 프로그램은 현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유근택 작가의 개인 전시이다. 유근택 작가는 4년 만에 개최한 본 전시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하였던 사건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시간의 피부, Layered Time>이라는 제목의 본 프로그램은 일상 속의 익숙한 장면을 낯선 느낌으로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전개되는 소소한 사건들 내부에 존재하는 찰나의 현상을 포착함으로써 화면에 담아낸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의 작업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살고 있는 내 몸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의 피부라는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본 프로그램은 작가가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것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그 세월의 무게에 공감하기 위해서는 관객 또한 연륜이 있어야 함은 당연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MZ 세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를 겨냥하였다기 보다는 30대 이상의 성숙한 관객층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홍보 및 마케팅 분석
본 프로그램은 2021.02.25. - 2021.05.23. 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전시회로, 이후에는 사비나 미술관의 버추얼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본 프로그램의 전시가 진행되던 당시의 홍보 및 마케팅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은 홍보 과정에서 온라인 매체, 그 중에서도 특히 뉴스 사이트가 많이 활용되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서울문화투데이, “유근택 개인전, ‘시간의 피부 : Layered Time’”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06)
매일경제, “한지 위에 쌓은 시간의 단층 ... 유근택 개인전”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2/173884/)
한겨레, “남북정삼회담. 코로나 팬데믹... 태우고 그렸다, 격변의 시대를”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984347.html)
사비나 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savinamuseum.com/)
박정구 (1997). 이달의 작가 – 유근택 / 모필사생. 미술세계, 46-51.